12번째 파도

▶ 쿠쿠 ◀

08.09 | 21:29

저희 가게 신메뉴 김치피자

드디어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 나는 (아마 작년인듯?) 잭잔느 1회차를 깼어요!! 1ㅣ회차는 최애인 카이루트! 그리고 바로 감겨서 드림까지 짰어요 (띠바)

트친들이 모두 카이가 제 취향일 거라고 점지해주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로 제 취향일줄은 몰랐죠(ㅜㅜ) 왜 더 빨리 말해주지 않은 것임?! 그랬음 향수도 샀는데1!! (트친:그래서 재촉했잔아)

 나의 자낮미련희생연상남아..........ㅜㅜ
▶ 쿠쿠 ◀

08.09 | 21:35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고 좋아하는 장면도 많아서 여유 있을 때 리뷰 게시판에 감상도 정리해야겠어요.... 참고로 저의 최애공연은 여름공연이고 최애곡은 참회실에서 격렬하게 참회입니다.
▶ 쿠쿠 ◀

08.09 | 21:38

참회실에서 격렬하게 참회

▶ 쿠쿠 ◀

08.09 | 22:28

좋았던 카이 대사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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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때까지 춤춰라!"(보이스가..)

"네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유니베일 극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여 주겠어.  나는, 너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으니까. "

"언제나 고독하고 사람과 함께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밝힌 순간, 너는 말해줬지. 언젠가 고독을 채워줄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이 사람이라면 언제까지나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그건 너였던 거야."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너의 곁에서 나란히 살아가고 싶어. 설령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더라도, 적어도... 너를 지키게 해줘. 네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던 것처럼, 나도 너에게 돌려줄 수 있게 해줘. 나에게는... 내게는, 네가 필요해."

"나는. 나는.... 그저 개인적인 이유로, 무대에 서려고 하고 있어. 나는 그저 너에게, 나를 봐줬으면 할 뿐이야...!"

"나는, 네가 내가 아닌 누군가를 보고 있는 게 괴로워.... 너의 시선을 받는 인간이 부러워.........."

"나의 그릇이, 점점 작아져만 가... 자신은 욕심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달랐어.... 사실은 욕심 많은 인간이고, 아욕(我慾)의 외침을 듣기 싫어서, 마음속 깊은 곳에 가둬 둔 거야..."

"나는...... 계속, 누군가가 구해줬으면 했던 거야... 바보같이 그런 말을 외치려는 자신의 목을 조르고, 필사적으로 죽이려 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런 나의 손에, 너의 작고 따스한 손이 겹쳐져서. 이제 충분하다고, 보답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

"나도, 너의 처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버렸어. 앞으로의 네 형태를 만들, 소중한 추억....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되돌아볼 네 인생의 일부에, 나도 함께 두었으면 하고 바랬어. 나를.... 바라봐 줬으면 했어. 그런 얄팍한 욕망이, 나를 무대의 한가운데로 향하게 한 거야. "

"보기 싫은 욕망으로만 뒤섞인 나의 시선이, 너의 피부에 흉을 남겨버릴 것만 같아서 두려워... 하지만,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미안... 미안... 제발... 제발 나를 살려줘...!"

"좋아해. 너를 좋아해... 어디에도 가지 말아줘... 나를, 바라봐 줘...!"

"나의 알 잔느..."

"아아, 드디어....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의 시작이 되는 사람이, 너야말로 아름답다고 증명해주고 있어. 내게도 그래... 너만큼, 나의 마음을 흔드는 인간은 없어."

정리하다 보니 레전드 하남자 같네요... 아닙니다 제가 빨래하고 햇살에 잘 말려서 이제는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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